급상승 중인 기술주, 더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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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프트웨어 주식, 더 고공 행진할 수 있을까?

By 이민주
2025년 2월 19일 오전 10시 57분

핵심 포인트

앱피안, 작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기대 이상 성과.
저코드 소프트웨어 회사, 2025년 이익 예측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개선된 마진은 강력한 조합.

오늘 아침 한국 주식 시장은 대체로 부진한 모닝을 맞이했지만, 저코드 소프트웨어 기업 앱피안(코드명: APN)은 예외였다. 앱피안의 주가는 16% 이상 상승하는 등 이례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 상승세의 중심에는 최신 분기 실적 발표가 있다.

주요 실적 요약

앱피안은 4분기 예측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EPS)이 예상보다 높았고, 매출 역시 분석가들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2025년 조정된 EPS 전망치도 시장의 기대 이상이었다. 4분기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았다:

클라우드 구독 매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구독 유지율은 116%로 파악됐다. 클라우드 구독 부문은 앱피안 사업 중 가장 성장력이 크며 수익성이 높은 부분이다.
운영 현금 흐름은 4분기에 1,4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820만 달러에서 크게 개선되었다.
2024년 말 기준, 회사는 약 1억 6천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며 긍정적인 운영 현금 흐름을 확보해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

완벽하지 않은 실적 보고서

모든 뉴스가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앱피안은 2025년 클라우드 구독 매출이 14%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2024년의 21% 성장률에 비해 상당히 둔화된 수치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이야기는 효율성 강화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두 자릿수 성장률과 마진 확대 가능성이 있다면 여전히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 시장에서의 저코드 소프트웨어 잠재력

저코드 소프트웨어란?

저코드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램 코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도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술적인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신속히 실행할 수 있게 하며, 기업의 IT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한국 시장에서의 수요 확대와 전망

한국에서도 이러한 저코드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에 걸쳐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함에 따라, 저코드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의 주요 산업과 저코드 소프트웨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업이 저코드 플랫폼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 및 제조 업계에서의 활용이 두드러집니다.
시장 성장률과 전망: 현재 한국의 저코드 시장은 매년 15%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글로벌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앱피안과 같은 저코드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이러한 시장 성장의 혜택을 누리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들이 제안하는 기술 솔루션은 한국 시장에서 큰 기회를 제공합니다.